사업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도 모르고 시작해서 망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죠.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돈 버는 심리를 관통하는 한 가지 이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행동경제학입니다.
사업이 망하지 않고 성공할수 있는 필승의 심리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이론이지만 이해하면 쉽고, 이걸 사업에 적용한다면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념입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은 출발해 보시죠~! (벌써 머리가 아프신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쉽게 초등학생도 이해하도록 적어보겠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아마존 사장 제프베조스 같은 조만장자들은 의사결정을 하는 팀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에 꼭 포함시키는 무리가 인문학자, 경제학자인데요. 그중에 돈을 쓰게 만드는 심리를 분석하기 위한 분야가 바로 행동경제학이라고 합니다.
행동 경제학은 인간의 의사 결정을 더 잘 이해하기 만들어졌습니다. 심리학과 경제학의 통찰력을 결합한 새로운 분야죠. 금융, 마케팅 및 공공 정책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우리는 행동 경제학의 근본적인 이론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탐구할 것입니다.(야호!)
<행동 경제학으로 돈을 버는 방법>
첫 번째 단계는 인간 의사 결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경제 이론은 개인이 합리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결정을 내린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행동 경제학은 인간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니며 그들의 결정이 다양한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선택은 때로는 매우 불완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부자이자 1시간 강연에 "4억 이상"을 받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인간의 모든 결정은 감정에 의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럴 정도로 인간은 판단을 잘 못하는 존재입니다. 생각해 보면 10만 원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살 때는 이것저것 비교해 보고, 다른 브랜드도 찾아보고 폭풍 검색을 해서 고민하다가 구매합니다. 하지만 집은 어떤가요? 신발과는 비교도 안 되는 4~5억 이상의 높은 가치를 지닌 집을 구할 때는 그렇게 자세히 따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집을 사기 위해서는 몇 년 간 고민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엄청난 손실을 막는다! 손실회피>
행동 경제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개념 중 하나는 손실 회피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이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더 강하게 느낀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잃은 사람은 100달러를 얻은 사람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보다 더 속상해할 것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손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결정을 보류하거나, 회피합니다.
예를 들어 가치가 하락한 주식을 매도하기를 꺼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투자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손실회피의 행동은 주식을 너무 오랫동안 "보유"해 더 큰 손실을 초래하죠. 소위 말하는 손절을 하지 못해서 -70%까지 가서 팔지도 못하고 묶여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걸 막으려면 손실을 회피하지 말고 인정하는 동시에 즉시로 더 이상의 손실을 막는 즉각적 행동을 해야 합니다.
<멍청한 선택을 하게 만드는 가용성 휴리스틱>
행동 경제학의 또 다른 중요한 개념은 가용성 휴리스틱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사건의 가능성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테러 공격의 위험을 과대평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위험이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사건이 종종 언론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부풀려진 위험 인식을 바탕으로 특정 산업이나 회사를 피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가용성 휴리스틱을 좀 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녁 9시 뉴스에서 비행기 추락 소식이 전해집니다. 가족들은 10주년 기념 해외여행을 보류하고, 가까운 곳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행기 추락이 일어날 확률보다 자동차 사고가 날 확률이 몇 배나 높습니다. 가용성 휴리스틱은 인간이 얼마나 멍청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입니다.
<틀을 벗어나 생각하게 만드는 프레이밍 이론>
행동 경제학을 통해 돈을 버는 것과 관련된 세 번째 개념은 프레이밍입니다. 이것은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이
사람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90% 무지방"이라고 설명된 제품은 "10% 지방"이라고 설명된 제품보다 소비자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전자의 프레이밍이 제품의 부정적인 측면(여전히 약간의 지방이 포함됨) 보다 긍정적인 측면(대부분 지방이 없음)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서 프레이밍은 회사나 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행동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했으므로 이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수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행동 경제학의 통찰력을 투자 분야에 적용하는 행동 금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행동 경제학에서 성공한 한 가지 전략은 가치 투자입니다. 여기에는 주가가 내재 가치보다 낮은 회사를 식별한 다음 시장이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때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 전략은 비합리적인 시장 행동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는 주식 가격이 합리적 분석보다 감정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감정적 편향을 이용하여 가치 투자자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진정한 가치가 인정될 때까지 보유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적합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 보다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치투자가 상대적으로 어려움으로)
돈버는 심리학인 행동 경제학에서 성공한 또 다른 전략은 모멘텀 투자입니다. 여기에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최근 강한 실적을 보인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 전략은 사람들이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군중을 따르는 경향이 있음을 암시하는 군집 행동의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이용하여 모멘텀 투자자는 이미 인기가 있고 가치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구매하여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행동 경제학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일반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위험 분산을 위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분산투자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특정 이벤트나 산업의 위험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가용성 휴리스틱(Availability heuristic) 개념에 기반합니다. 투자를 다각화함으로써 투자자는 이러한 편향을 피하고 전반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돈버는 심리학인 행동경제학은 주식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상세페이지에 쓰일 수 있으며, 마케팅과 카피, 브랜딩 전반에 쓰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학문입니다. 돈버는 심리학 어떠셨나요? 사업이 망하지 않고 성공하는 길로 가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돈 버는 과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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